통영 한려수도 케이블카 입장가격 및 탑승후기



이번 휴가때에는 거제도에 숙소를 잡고 통영과 부산을 오가는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휴가 이튿날 오전에는 통영 한려수도 케이블카를 타러 갔습니다. 탑승가격은 왕복과 편도가 차이가 나구요. 


일반 왕복가격 기준으로 성인은 11,000원 만4세부터 초등학생 아이들까지는 7000원입니다.



저희는 다섯식구이지만 막내아이가 48개월 미만이라 대인2명, 소인2명으로 입장권을 끊었습니다. 티켓 배경에 있는 경치부터 멋드러지죠~ 입장권을 가지고 타는 곳으로 가면 번호를 불러줍니다. 그렇게 해서 순서대로 탑승을 하는데, 한 케이블에 최대 8명까지 탄다고 하더라구요. 


저희가족이 5식구라 갈때, 올때 2명이 온 팀과 함께 탑승을 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목적지입니다. 꽤 높은 목적지죠? ㅋㅋ 케이블 카도 한참 올라가더라구요. 아이들도 좋아하고 경치도 좋았는데 이날 날씨가 너무 더워서 케이블카 안에서도 조금 더웠습니다. 에어컨 같은건 있었는지 없었는지 모르겠는데, 하여튼  산에서 불어오는 바람으로 더위를 식혀야했습니다. 



앞만 보고 가면 산만 보이지만 뒤와 옆을 보면 이렇게 한려수도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사실 이게 진짜 볼거리인것 같아요~ 




케이블카의 목적지에 도착하면, 옥상 전망대와 아래층에 마련된 매점가 휴식공간이 있습니다. 옥상전망대에서는 망원경으로 한려수도를 둘러볼 수 있게 되어있더라구요. 역시 문제는 날씨가 너무 더웠는데, 매점에서 음료와 아이스크림으로 더위를 잠시나마 잊을수 있었습니다. 




통영 미륵산에서 바라본 한려수도의 모습입니다. 저기에서 이순신 장군의 한산도대첩이 벌어진 곳이라는 생각을 하니 역사적인 장소에 왔구나 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경치가 정말 그림이죠? 저는 여름에 다녀왔지만 가을에 단풍구경 하러 오는 것도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통영에 놀러갈 계획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한려수도 케이블카를 꼭 한번 타보시라고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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