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발전소의 위험을 그린 재난영화 판도라 감상후기





안녕하세요.

대선도 끝났고, 그동안 밀렸던 영화를 한편 한편 보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감상한 영화는 판도라입니다. 판도라는 원자력 발전소에 큰 사고가 발생하면서 방사능이 누출되는 등의 국가적인 재난상황이 발생했을때를 그리는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고 난 이후에 감상평을 짤막하게 3가지로 정리를 해봤습니다. 


1. 노후화된 원전. 추상적으로만 인식하고 있었던 원전의 위험성을 알려준 영화였습니다.

2. 국가재난 발생시 정부의 컨트롤 타워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줬다. 컨트롤타워가 제대로 역할을 못했을때에는 수 많은 국민들이 피해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정치인들은 정치를 잘해야하고, 국민들은 투표를 잘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3.이 나라는 우리세대만 살아가고 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아이들 세대에게 물려줘야하는 나라이죠. 그래서 더욱 더 안전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물려줘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아직까지 못보신 분들이라면 꼭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가지로 생각할 거리를 많이 주는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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