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무어 감독이 전 세계를 향해서 선전포고를 선언했다. 전세계를 돌면서 다른나라의 장점들만 빼앗기로 선언을 했기 때문이다. 


마이클 무어 감독이 미쳤을까? 


하여튼 첫번째로 침공한 나라는 이탈리아였다. 침공한다더니 왠 부부를 만나서 인터뷰를 하더라. 이탈리아는 8주의 유급휴가와 13번째 월급이 보장되어 있었다고 하였다. 그런데 마이클 무어 감독은 이것을 빼앗아가서 미국에 가져가겠다고 선언한다. ㅋㅋㅋ 


이런 식으로 프랑스, 핀란드, 슬로베니아, 튀니지, 독일,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9개 나라를 돌며 각 나라의 장점들만 쏙쏙  빼앗는다. ㅋㅋㅋㅋ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이지만 영화 자체가 보여주는 메시지나 유쾌함은 상상을 초월했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인상적이었던 나라는 핀란드의 교육이야기였다. 저렇게 교육을 해도 교육이 되나 싶은데, 그렇게 교육을 시키고 싶은 생각이 너무 많이 들었다.  아직 못보신 분들이라면 꼭 한번 보시라. 재미있고 남는게 많은 영화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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