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옥자 드디어 넷플릭스 개봉




오늘 넷플릭스에 봉준호 감독의 옥자라는 영화 개봉했습니다. 런닝타임은 2시간이구요. 슈퍼돼지 옥자와 미자의 우정을 보여주면서 시작하는 영화입니다. 


영화자체는 코믹적인 요소가 많이 가미되었지만, 주제 자체는 생각하는 것보다는 무거운 영화였습니다. 이익을 추구하는 대기업의 GMO 먹거리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끔 하는 내용이 들어있었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인 줄거리는 이야기 안하는게 좋을것 같구요. 안서현이라는 배우도 연기를 잘했지만, 제이크 질렌할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영화였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아니 배우들 하나 하나 주옥같았어요. 


다만 이 영화는 한국영화라기 보다는 미국영화에 한국 배우들이 출연한 느낌이 많이 났습니다. 넷플릭스와 함께 한 작품이라 그런것 같아요. 


그러거나 말거나 영화는 재밌습니다. 꼭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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