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게임 시즌2, 스타니스 바라테온은 왜 스톰엔드의 영주가 아닌 드래곤스톤의 영주였을까?





미드 왕좌의 게임의 7대 가문중 하나인 바라테온 가문의 영지는 스톰엔드입니다. 로버트 바라테온은 킹스랜딩의 왕으로 등극했습니다.  그리고 동생 스타니스 바라테온은 드래곤스톤의 영주이구요. 막내동생 렌리 바라테온은 스톰엔드의 영주로 설정되어서 나옵니다.  미드를 보면서 바라테온은 왜 3형제가 각각 다른 영지를 지배하고 있으며, 둘째인 스타니스 바라테온은 왜 스톰엔드가 아닌 드래곤스톤의 영주일까가 궁금했었는데요. 책으로 보다보니 그 이유가 나와있네요.  공유해드릴께요. 


[출처 : 얼음과 불의 노래 2부, 왕들의 전쟁1권 29페이지]


렌리가 스톰엔드의 영주라서 주변 기사들이 그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는 마에스터 크레센의 말에 대해서 스타니스 바라테온이 답변하는 내용입니다.  스타니스는 스톰엔드를 렌리가 통지하고 그에 대한 수익도 모두 차지하는 것에 대해서 불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출처 : 얼음과 불의 노래 2부, 왕들의 전쟁1권 29페이지]



이에 마에스터 크레센은 드래곤스톤이 타르가르옌 가문의 본거지여서 강력한 영주가 필요해서 그렇게 했을거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로버트가 왕이 되면서 드래곤스톤을 스타니스에게 맡겼다고 해석하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렌리가 스톰엔드의 영주가 되었구요. 




오늘은 스타니스 바라테온이 왜 스톰엔드가 아닌 드래곤스톤 영주로 있었는지 포스팅을 해봤습니다. 다음에 책을 보면서 제가 궁금했던 부분들이 풀리면 또 공유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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