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6 흥망성쇠 확장팩 네덜란드 기본 특성(간척지, 드 제벤 프로빈센) 및 운영전략





문명6 흥망성쇠 확장팩을 요즘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선덕은 이번에도 역시 사기문명에 가깝더군요. 과학에 생산력까지 펌핑되는 종특은 엄청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렇다고 계속 선덕만 하는 것도 지겨워서 새로 나온 문명중에 재미있어 보이는 문명을 골라서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첫번째로 소개해드릴 문명은 네덜란드입니다. 네덜란드는 빌헬미나 여왕이 군주로 나오는데요. 이번 확장팩의 컨셉 중에 하나가 여성군주라고 합니다. 빌헬미나 여왕은 58년 가까이 재임하면서 세계 1차대전과 세계 2차대전 중에 네덜란드를 지키기 위해서 노력했으며, 2차대전중에는 독일군에 쫓겨 영국으로 망명을 하긴 했지만 영국에서 망명정부를 이끌며 나치 독일에 저항한 인물이라고 합니다. 




문명6 흥망성쇠에서 네덜란드는 어떤 특징이 있는지 정리해볼께요~ 


라디오 오라녜 - 국내 도시간 연결된 교역로에서 출발 도시에 턴당 충성심 1을 제공함.  외국 도시와 연결된 모든 교역로에서 문화 +1을 획득함 


우선 교역에 장점이 있는데요. 국내 교역로를 연결하면 출발도시에 충성심을 +1 줍니다. 그래서 충성심이 낮은 도시가 있다고 하면 출발도시로 해서 다른 국내도시로 교역로를 연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외국 도시와 교역로를 연결하면 교역로에서 문화를 +1 획득합니다. 그래서 교역로가 많다면 더 많은 문화를 펌핑할 수 있겠죠~




흐로터 리비런 - 강 옆에 있는 캠퍼스와 극장가, 산업구역에 상당한 인접보너스를 제공합니다. 항만이 완성되면 인접 타일에 문화폭탄을 투여합니다. 


이 특징은 네덜란드를 해볼만한 종족으로 만들어주는 특징입니다. 강 옆에 캠퍼스 극장가, 산업구역을 지어주면 인접보너스(+2)를 제공하는데 정부청사와 함께 잘 조율해서 지으면 과학, 문화, 망치를 펌핑할 수 있기 때문에  위력적입니다. 다만 항상 강을 끼고 도시를 펴야하기 때문에 지리적인 운은 따라줘야합니다. 




특유시설 간척지 - 육지와 인접한 해양 타일 위에서만 건설할 수 있음


간척지는 지대가 낮은 네덜란드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죠. 문명6에서도 간척지는 특유시설로 나왔는데요. 평지 타일 3타일과 인접한 물 또는 연안 타일에 간척지를 만들수 있는데요. 식략 +1, 생산+1 주거공간 +0.5를 제공하며,  인접한 간척지마다 추가 식량 +1 ,토목공학 완료시 금+4, 교환 부품 완료시 인접 간척지마다 식량 +1, 생산력 +1 을 제공합니다. 




특수유닛 - 드 제벤 프로빈센(프리깃 대체유닛) 


네덜란드의 특수유닛인 드 제벤 프로빈센은 17세기의 강력한 함선이었습니다. 영국과 네덜란드 전쟁에서 영국을 물리치는데 큰 공을 세운 함선입니다. 특수유닛답게 프리깃보다 모든 전투력이 5 높으며, 방어가능한 특수지구를 공격할때 +7의 전투력 보너스도 있습니다.  강력한 해상 유닛인 만큼 해상권을 제패하는데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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